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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구(區)들의 엠블럼으로 만든 지도 홍콩은 여타 대륙중국의 도시들과는 다르게 구마다 자치구회가 있어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는데요, 그 구들의 엠블럼들을 찾아 지도를 만들어봤습니다. 홍콩독립만세!!!!!! 더보기
로마 제국의 광대한 영토에서 산출됐던 대리석들 서양 문명하면 대리석으로 화려하게 치장된 석조건축들이 유명합니다.서양 문명의 뿌리인 로마 제국 때부터 제국 전역에는 수많은 대리석 건축, 조각들이 만들어졌는데요, 바로 그 고대 로마 제국에서 사용됐던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대리석들과 그것들의 채산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국의 영광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researchgate.net/figure/The-most-important-quarrying-sites-of-white-and-coloured-marbles-exploited-in-Roman_fig1_311065342 IMPERIVM ROMANVM, 로마 제국의 광대한 영토 곳곳에서 대리석들이 산출되었는데, 그리스와 아시아 미노르(소아시아반도, 현 터키)속주에서 엄청난 대리석 광산들이 있었음을.. 더보기
일본 황궁에 남아있는 고대 한반도의 흔적, 高麗縁 ※황궁의 정문격인 남문 건례문建禮門(建礼門,kenreimon) 경도어소(교토고쇼)의 정전, 자신전(시신덴, 紫宸殿) 일본의 황궁, 현 교토 부의 한가운데 위치한 교토어소라고 불리는 유서깊은 일본의 황궁엔 놀랍게도 '천수백년 전 고려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현 일왕이 즉위했고 거주하는 일본의 황궁은 현재는 도쿄의 도쿠가와 막부가 사용한 거성인 에도 성이지만 100여년 전 메이지 일왕 이후로도쿄로 이어하기 전에는 수천년간 일본국왕과 수도는 교토였습니다.지금의 교토 어소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유명한 관광지 취급입니다만 헤이안 시대이후 현재의 교토 황궁이 정해진 뒤 지금까지 계속 사용되어어고 있는 일본역사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인 이곳에 뜻밖에도 [고려]에서 전해진 유산이 남아있다고 해서 찾아보았습니다... 더보기
박정희 대통령의 수도이전계획 보고서 1979년,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추진했던 신행정수도 이전 계획의 보고서입니다. 이 문서들은 박정희 정권에 의해 강력히 추진되던 신행정수도 이전과 관한 보고서들이며 이 보고서는 당시 중화학공업단이라는 부서에서 작성하였습니다.이 보고서를 보면 꽤나 공들인 보고서인지라 박정희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려던 신행정수도 이전사업이었음을 알 수 있으나 박정희의 암살로계획은 백지화되어버리고 세월만 쌓이지만 지난 고 노무현 정권 때 다시 이 지역이 행정수도가 되어 그대로 그 자리에 신행정수도가 건설되게되지요. 신수도 후보지는 여러곳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하나였던 충청도 장기 지역, 현 신행정수도이기도 하지요. 신행정수도 기능별 도시구조도 철저한 계획도시 신행정수도 조감도 신행정수도에 조성될 예정이었던 기념물까지 구상되.. 더보기
한국 성씨 가문들의 문장(대통령과 재벌가의 문장) 조선, 대한제국 황실 오얏꽃 문장 전주이씨 대동종약원과 사동궁, 운형궁, 기타 변형 오얏꽃 문양 kjnamsan.org/bbs/view.php?id=01_03_01&no=8 경주 김씨 김해 김씨 www.sjsparks.or.kr/menu32.html 밀양 박씨 박씨는 아래에 있는데 한번 더 화산 이씨도 한번더 여기서부터 인구가 많은 순으로 모아봤습니다. 밀양 박씨가 인구가 많은데 만들다보니 여기에. 한국 성씨 가문들의 종문宗紋들입니다. 이 문장들은 대종중, 종친회, 대종회 등의 각 가문에서 공식 제정한 문장들입니다.각 가문들의 종친회에선 활발히 종기宗旗, 종문들을 제정하고 있습니다. 문장들의 출처는 뿌리공원, 효문화공원이라고 대전시 중구에 있는 테마공원인데각 가문들의 흥미로운 문장들을 볼 수 있는 아주 .. 더보기
일본 보신전쟁 시기 막부파와 근왕파 번藩들의 지도 ※오우에츠열번동맹의 영문이 Ohu Reppan..이라고 나와있는데 Ohuetsu로 일부가 빠졌습니다. 메이지 유신과 더불어 1868~9년 벌어진 보신전쟁(무진전쟁) 시기의 일본 번들은 각자 다이묘들의 입장에 따라 근왕파냐 막부파냐로 갈렸는데 그 번들의 세력도를 당시 사용됐던 번 기旗로 나타낸 지도입니다. 이 전쟁에서 승리한 유신웅번들이 서구 기술과 제도를 받아들여 아시아 최초의 서구적 근대화인 메이지 유신을 달성하게 되지요. 막부파 번들은 는 주로 에도(도쿄) 근방과 간토(관동), 도호쿠(동북) 지역에 집중되어있었으나 현 아키타 현에 있던 일부 번들 또한 막부를 토벌하자는 토막파討幕派 신정부군에 가담했습니다. 근왕파는 주로 교토를 중심으로 간사이, 주코쿠, 시코쿠, 큐슈 등 서일본 지역 대다수의 번들이 .. 더보기
전세계에서 주문이 폭주하는 한국산 진단키트(지도) 전세계 100여개국 이상에서 한국산 진단키트의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죠. 많은 분들이 국뽕을 느낀 K-방역의 한 모습입니다. 그래서 한국의 진단키트를 수입한, 한국이 진단키트를 수출한 나라들의 목록을 구하려했으나 어느 곳에서도 구할 수가 없어서 제가 직접 구글링해서 찾아봤습니다. 출처는 국내외 뉴스기사들입니다. 예를 들면 'x젠에 따르면 현재까지 한국 뿐만 아니라 독일과 이탈리아ㆍ스페인ㆍ프랑스 등 주요 유럽 국가들이 x젠의 진단키트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경우, 자국에 필요한 진단키트 전량을 x젠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ㆍ중동 및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들과 브라질과 멕시코 등 중남미 국가들에 대한 공급 물량도 증가하고 있다. [출처: 중앙일보] '전세계 SOS' 韓진단키트···x젠, 두.. 더보기
에도 성 주위에 있던 다이묘들의 저택 가몬 지도 일본 도쿠가와 막부 치하 에도 성 주위에 있던 다이묘들의 저택을 가몬으로 표시해 본 지도입니다. 도쿠가와 막부는 다이묘들을 견제하고 그들을 감시, 통제하기 위해 산킨코다이(参勤交代, 참근교대)라는 제도를 통해 일본 전역의 다이묘들을 에도에 인질로 붙잡아두는 제도를 시행했지요. 그렇게 에도로 올라온 다이묘들이 거주하는 저택들은 지금 대부분 사라졌지만 그들의 저택이 어디어디에 있었나 문득 궁금해져서 찾아보게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신라의 상수리제도, 고려의 기인제도 등 지방의 유력호족들을 통제하고 묶어두기위한 제도가 있었지만 고려와 조선이라는 강력한 중앙집권국가를 수립하는 과정에서 모두 사라졌지요. 그러나 일본은 지방 다이묘들이 불과 200년 전까지만해도 강력한 권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이러한 외국의 역사적인.. 더보기
스페인인으로 살아간 '아즈텍인', 마야인으로 살아간 '스페인인' 이것은 '대항해시대'에 살아간, 운명에 순응하거나 혹은 운명을 개척하려한 완전히 다른 세계의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 1492년, 콜럼버스의 대항해 이후 본격적으로 열리게 된 '대항해시대' 신세계에 대한 기대감으로 혼란과 정복이 뒤섞이고, 전쟁과 살육, 공포가 지배했지만 동시에 모험과 낭만이라는 요소가 뒤섞인 시대. 그 격동의 시대를 부딪끼며 거대한 문명과 문명의 충돌의 소용돌이 속에서 온 몸으로 부딪혀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 라 말린체 '말린체'라고 자주 불리는 이 아즈텍 여성은 16세기 스페인 침략 기 혼란했던 아즈텍 세계의 한복판을 살다간 비운의 여성. 현재 아즈텍의 후예인 멕시코에선 그를 가르켜 '배신자', '매국노'라고 칭하지만 그녀의 삶을 보면 단순히 한 단면만을 보고 단정지을 순 없을 것.. 더보기
전 유럽을 휩쓸고 다녔던 바이킹의 '룬스톤' (약탈기념비?) 게르만 족의 대이동이 끝나고 중세가 시작될 7~8c무렵, 북유럽 스칸디나비아의 바이킹들 또한 남쪽의 게르만 족처럼 대이주를 준비하고 있었다. 이 시기를 '바이킹 시대Viking Age'라고 부르는데, 오늘날까지도 전 유럽의 바다와 강을 넘나들며 약탈과 정복을 일삼던 이 시대의 바이킹들의 유산이 오늘날 스칸디나비아에 아주 많이 남아있다. 바이킹들은 그들의 약탈을 마치 자랑이라도 하듯 그들의 고향인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등지에 '룬스톤Runestone'이라는 돌 비석을 세워 치적과 업적을 새겼는데, 이 룬스톤은 스칸디나비아를 통틀어 대략 수 백기가 남아있어 당시 바이킹의 위세와 악명이 얼마나 자자했는지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출처 이교도 대군세(異敎徒大軍勢, 고대 영어: mycel h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