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르만 족의 대이동이 끝나고 중세가 시작될 7~8c무렵, 북유럽 스칸디나비아의 바이킹들 또한 남쪽의 게르만 족처럼 대이주를 준비하고 있었다. 이 시기를 '바이킹 시대Viking Age'라고 부르는데, 오늘날까지도 전 유럽의 바다와 강을 넘나들며 약탈과 정복을 일삼던 이 시대의 바이킹들의 유산이 오늘날 스칸디나비아에 아주 많이 남아있다.
바이킹들은 그들의 약탈을 마치 자랑이라도 하듯 그들의 고향인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등지에 '룬스톤Runestone'이라는 돌 비석을 세워 치적과 업적을 새겼는데, 이 룬스톤은 스칸디나비아를 통틀어 대략 수 백기가 남아있어 당시 바이킹의 위세와 악명이 얼마나 자자했는지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The Great Heathen Army, 이교도 대군세, 9c>
이교도 대군세(異敎徒大軍勢, 고대 영어: mycel heathen here, 영어: Great Heathen Army)란 기원후 865년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의 노르드인 전사(소위 바이킹)들이 연합하여 통일된 명령체계를 가지고 잉글랜드의 앵글로색슨 4왕국을 침입해 휩쓸고 다닌 사건이다.
<그들이 가는 곳에는 파괴만이 있을 뿐>
잉글랜드 룬스톤(England Runstone)
스웨덴어로 Englandsstenarna라고 불리는 잉글랜드 룬스톤은 잉글랜드 인들에 의해 세워진 것이 아니라 잉글랜드를 침략한 바이킹들에 의해 세워진 룬스톤이다. 당시 바이킹들은 덴마크 일대의 '데인족(Dane)', '유트족(Jute)' 등의 침입 이후 잉글랜드를 자주 침략해오던 북유럽의 단골 침략자들이었다.
바로 이 시기에 잉글랜드의 헤게모니를 쥐고 기존의 지배자들을 굴복시켜 그 유명한 '데인겔트(Danegeld)'라는 복종의 산물을 받아낸 증표가 바로 이 룬스톤이다. 바이킹들은 그들이 굴복시킨 지배자들로부터 일정한 조공 개념의 상납을 받는데, 데인겔트가 오늘날 가장 유명한 그 상납의 증거물인 것이다. 오늘날 데인겔트는 굴종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당시 잉글랜드 인들이 자신들의 땅을 지배한 데인족의 영토에서 행해진 '데인로(Dane Law)'처럼 하나의 지배 체제의 상징으로 보아야 한다.
바이킹들은 잉글랜드를 정복한 후 데인 로를 실시하고, 데인겔트를 받음으로써 그들이 지배하던 영토의 효율적인 지배와 더불어 앵글로색슨 주민들로부터 권위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는 무작정 잉글랜드의 모든 도시들이나 영지를 약탈하고 빼앗는 무자비한 통치방식이 아닌, 잉글랜드로썬 굴욕적이지만 일부의 생산물을 바침으로써 더 이상의 피해를 막는 효과가 있던 것이다.
바로 그 데인겔트, 잉글랜드로부터 굴종의 표시를 얻어낸 기념으로 바이킹들은 자신들의 고향에 그들이 이룬 업적, 기록을 룬 문자의 형태로 남긴 것이다.
<잉글랜드 룬스톤의 분포, 현대의 스웨덴 지역에 밀집되어있다.>
바이킹들은 그들이 만들어낸 전설들을 자신들의 고향에 있는 거석에 룬 문자로 새겼다.
그러면 바이킹들이 남긴 '잉글랜드를 약탈한 기념으로 남긴 룬스톤'을 몇 개 번역, 소개한다.
<우플란드Uppland, U241 룬스톤>
라틴 문자 표기
n tan auk huskarl ' auk sua(i)n ' l(i)tu rita stin aftiʀ ' ulfrik ' faþurfaþur sino
' hon hafþi o| |onklanti tuh kialt| |takit + kuþ hialbi þiʀa kiþka salu| |uk| |kuþs muþ(i)
고대 노르드어 표기
En Dan ok Huskarl ok Svæinn letu retta stæin æftiʀ Ulfrik, faðurfaður sinn.
Hann hafði a Ænglandi tu giald takit. Guð hialpi þæiʀa fæðga salu ok Guðs moðiʀ.
현대 영어
And Danr and Húskarl and Sveinn had the stone erected in memory of Ulfríkr, their father's father.
He had taken two payments in England. May God and God's mother help the souls of the father and son.
한국어 번역
"그리고 Danr과 Húskarl과 Sveinn은 그들의 아버지의 아버지인 Ulfrikr을 기리기 위해 돌을 세웠다.
그는 잉글랜드에서 두 번의 payment를 받았었다. 하느님과 하나님의 어머니가 아버지와 아들의 영혼을 돕기를"
이렇게 바이킹들은 그들이 '복종시킨' 잉글랜드로부터 상납을 받고 그것을 자신들의 고향에 자랑스럽게 새긴 것이다!
※필자 주 payment가 사전에는 지불,납입이라는 의미밖에 없는데 이 경우에는 '조공Tribute'의 의미에 더 적합하다.
<우플란드, U344 룬스톤>
라틴 문자 표기
in ulfr hafiʀ o| |onklati ' þru kialt| |takat þit uas fursta þis tusti ka-t ' þ(a) ---- (þ)urktil ' þa kalt knutr
고대 노르드어 표기
En Ulfʀ hafiʀ a Ænglandi þry giald takit. Þet vas fyrsta þet's Tosti ga[l]t. Þa [galt] Þorkætill. Þa galt Knutr.
현대 영어
And Ulfr has taken three payments in England. That was the first that Tosti paid. Then Þorketill paid. Then Knútr paid.
한국어 번역
"그리고 Ulfr는 잉글랜드에서 세 가지 payments를 받았다. Tosti가 처음으로 지불받았다.
그리고 Þorketill이 제 몫을 받았다. 그 후 Knútr도 나누어 받았다."
※잉글랜드에서 약탈한 상납품, 전리품을 나누어 받았음을 기록한 내용. 용맹한 형제가 사이좋게? 갈취한 금품을 나누어
가졌다.
<쇠데르만란드Södermanland, Sö 166 룬스톤>
라틴 문자 표기
kriutkarþr : ainriþi : suniʀ : kiarþu : at : faþur : snialan : kuþuiʀ : uaʀ uastr : a : aklati : kialti : skifti : burkiʀ : a : sahks:lanti : suti : kaula
고대 노르드어 표기
Griutgarðr, Æinriði, syniʀ, giærðu at faður sniallan. Guðveʀ vaʀ vestr a Ænglandi, gialdi skifti, borgiʀ a Saxlandi sotti karla.
현대 영어
Grjótgarðr (and) Einriði, the sons made (the stone) in memory of (their) able father. Guðvér was in the west; divided (up) payment in England; manfully attacked townships in Saxony.
한국어 번역
"Grjótgarðr(그리고) 아들 Einriði는 (이 룬스톤) 아버지를 기리기 위해 세웠다.
Guðvér는 서쪽을 맡았고(그 후) 잉글랜드의 payment를 분배받았다; (그 후)용맹하게 작센에 있는 주민들을 공격했다."
잉글랜드를 털고 아들들이 약탈정산, 뒷처리? 등을 나누어 담당한 후 독일 작센 지방까지 공격했다는 내용.
이상이 룬스톤에 새겨진 '잉글랜드를 삥뜯은 내용?'을 기록한 룬스톤인데 이러한 잉글랜드 룬스톤은 스웨덴 각지에 대략 30여 개가 남아있다. 그러나 이 잉글랜드 룬스톤의 전부가 약탈과 Geld 상납에 관한 내용은 아니고 잉글랜드 원정에서 사망한 자들의 명복을 빌거나 그의 무운을 비는, 축원하는 내용들이다.
이탈리아 룬스톤(Italy Runstone)
출처
그리스 룬스톤(Greece runestones)
<이탈리아&그리스 룬스톤, 우리가 아는 것처럼 바이킹들은 전 유럽을 드나들었고, 이탈리아와 그리스까지 이르렀던 것이다!
전 유럽을 상대로 약탈과 정복을 일삼고 그것을 고향에 자랑스럽게 새긴 룬스톤. 그것이 바로 바이킹의 역사인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기념비는 아마도 비잔틴 제국의 엘리트 경비병인 바랑기안 가드(Varangian Guard)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고 여겨진다. 기념비의 내용을 보면 그들은 아마도 남부 이탈리아에의 현지 롬바르드 공국이나 그곳을 침략한 같은 노르만족과 싸우면서 죽었을 것으로 여겨진다. [1]
유명한 바랑기안 근위대는 비잔틴 제국 황실에 의해 고용된 정예 바이킹 엘리트 부대였으며 그 용맹함과 전투력으로 비잔틴 황실의 환영을 받아 널리 알려진 정예 용병 집단이었다. 그들의 무용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전 유럽을 자유롭게 떠돌며 약탈과 침략을 반복하던 바이킹 일파 중 일부가 마침내 로마 제국의 수도인 '콘스탄티노플'까지 다다랐던 것이고,
로마 제국은 그런 그들을 고용하여 그들의 무력으로부터 안전을 보장받았고, 바랑기안 근위대는 그 용맹함으로 명성을 떨친 것이었다. 흥미로운 것은 그 역사의 한 장면에서 '로마를 침략한 바이킹'인들을 '바이킹'들이 막아냈다는 비화가 있는 것이다.
<용병으로써의 바랑기안>
<바랑기안 룬스톤, 위의 이탈리아&그리스 룬스톤 이 두가지 기념비는 '동족을 향해 칼을 겨누었던' 그들의 전투적 전통을 말해주고 있다.
어느 바이킹 무리는 약탈을, 어느 무리는 '제국 황실의 근위대'로써 그런 동족을 상대로 맞서 싸워야했던 것이다.
그러나 당시 유럽의 민족들이 그러했듯 '동족의식', '같은 민족'의식은 희박했을 것으로 추정한다.>
※이탈리아, 그리스 룬스톤 한 개씩 번역
출처
<쇠데르만란드, 룬스톤 Sö 65>
라틴 문자 표기
[inka : raisti : stain : þansi : at : ulai](f) : sin : [a...k] : han : austarla : arþi : barþi : auk : o : lakbarþilanti : [anlaþis +]
고대 노르드어 표기
Inga ræisti stæin þannsi at Olæif sinn ... Hann austarla arði barði ok a Langbarðalandi andaðis.
현대 영어
Inga raised this stone in memory of Óleifr, her ... He ploughed his stern to the east, and met his end in the land of the Langobardian.
한국어 번역
"Inga는 Óleifr를 기리기 위해 이 돌을 세웠다, 그녀...(훼손)... 그는 자신의 선미를 동쪽으로 돌려 랑고바르드의 땅에서 최후를 맞이하였다."
※필자 주: 아마도 바이킹들이 당시 이탈리아를 부르던 명칭은 Lombardia와 Langobard, 두 종류가 있었는데 이것은 동양의 당, 고려처럼 외국에서 다른 지명을 부를 때 시대구분없이 흔히 부르던 대표적인 명칭일 것으로 사료된다. 즉, 당시 교통수단 및 정보의 미비로 이탈리아 현지에 세워졌던 정확한 국가의 이름대신 예로부터 널리 알려진 '롬바르디아(북이탈리아)', '랑고바르드(남이탈리아)'라는 지명을 편의상 사용했던 것이다.
<우플란드, U112 룬스톤 사이드 A,B>
라틴 문자 표기
Side A: * rahnualtr * lit * rista * runar * efʀ * fastui * moþur * sina * onems * totʀ * to i * aiþi * kuþ hialbi * ant * hena * Side B: runa * rista * lit * rahnualtr * huar a × griklanti * uas * lis * forunki *
고대 노르드어 표기
Side A: Ragnvaldr let rista runaʀ æftiʀ Fastvi, moður sina, Onæms dottiʀ, do i Æiði. Guð hialpi and hænnaʀ. Side B: Runaʀ rista let Ragnvaldr. Vaʀ a Grikklandi, vas liðs forungi.
현대 영어
Side A: "Ragnvaldr had the runes carved in memory of Fastvé, his mother, Ónæmr's daughter, (who) died in Eið. May God help her spirit."
Side B: "Ragnvaldr had the runes carved; (he) was in Greece, was commander of the retinue."
한국어 번역
"Side A: "Ragnvaldr는 Eið에서 죽은 Fastvé(어머니 ænÓmr의 딸)를 기리기 위해 이 룬 문자를 새긴다.
신이 그녀의 영혼을 도와주시기를."
Side B: " Ragnvaldr는 그리스에 있었고, 그곳의 군단(Retinue)의 지휘관이었던 그를 위해 이 룬 문자를 조각한다."
<하기아 소피아에 그려진 '바랑기안'들의 룬 문자 낙서>
<바다 저편에서의 손님, Nicholas Roerich: Guests from Overseas (1899)>
<이탈리아 룬스톤들이 말하고 있는 바이킹 전설의 무대였던 남 이탈리아의 '마그나 그라이키아', '랑고바르디아Langobardia'일대. A.D 1000>
<바이킹의 항해원정과 점령지, 대표적으로 유명한 노르망디 공국과 데인로가 보인다.
그러나 그들은 '서쪽' 뿐만 아니라 '동쪽'으로도 진격한 것이다!>
"두목, 잉글랜드가 막히는데요."
(잉글랜드는 이미 다른 바이킹 부족들이 다 접수함. jute...dane...geats..)
"프랑키아는 무너졌냐?"
"예? 아 예 프랑키아로 가겠습니다."
(Francia: 노르만 정복 이전 노르망디, 프랑스의 지명)
(앵글란트) 묻고 노르망디로 가!
<룬스톤 분포도, 놀랍게도 '스웨덴의 수도인 스톡홀름 수도권'과 아주 근접하다.>
<Viking>
룬스톤이 신비한 이미지이긴 하지만, 마술이나 마법을 부리는 힘을 주는 것은 아니다.
The Old God: '가진 거 다 내놔!'
선량한 유럽인A: '그..금화..금화를 드..드리겠습니다!!'
The Old God:'필요 없어!'
선량한 유럽인A:'??? 그럼 대체 무엇을...?'
The Old God: '말하지 않았는가. 네가 가진 모든 것이라고. 너의 재산 전부,그리고 네놈의 머리'
선량한 유럽인A: '으악...으아아아악!'
-잔인한 장면 생략-
1)'The memorials are probably raised in memory of members of the Varangian Guard, the elite guard of the Byzantine Emperor, and they probably died while fighting in southern Italy against the local Lombard principalities or the invading Normans.' Runriket - Täby Kyrka Archived 2008-06-04 at Archive.today, an online article at Stockholm County Museum, retrieved July 1, 2007.
참고자료: 잉글랜드,이탈리아,그리스 등 룬스톤 내용 해석) https://en.wikipedia.org/wiki/England_runestones
p.s 룬스톤 관련 추가 내용
룬스톤의 미학적 측면에서 보면, 원래 바이킹들의 룬스톤은 룬 문자와 함께 '붉은색 염료'로 칠해져 있었다고 합니다.
위의 룬스톤은 원래 바이킹 시대의 유물인데, 여기에 '현대적 안료'를 덧칠한 것입니다. 얼핏보면 '문화재 훼손'아닌가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이게 원래 룬스톤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 뱀 비슷한 문양은 유명한 바이킹 신화의 괴물인 '요르문간트Jörmungandr'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This encounter with Thor shows to have been one of the most popular motifs in Norse art. Four picture stones that have been believed to have been linked with the myth are the Altuna Runestone, Ardre VIII image stone, the Hørdum stone, and the Gosforth Cross
또한 요르문간드는 고대 바이킹들이 룬스톤에 즐겨 사용하던 '바이킹 아트'로써 즐겨 사용된 문양이기도 합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A%94%EB%A5%B4%EB%AC%B8%EA%B0%84%EB%93%9C '요르문간드'
https://en.wikipedia.org/wiki/Runestone_styles '룬스톤 스타일'
<룬스톤에 꼭 빠지지 않고 사용된 다양한 요르문간드 문양>
<요르문간드 문양과 함께 즐겨 쓰인 '바이킹 십자가', 기독교와 어떤 관련이 있는진 모르겠습니다.>
<요르문간트, 뱀 문양이 새겨진 스칸디나비아의 교회, 북유럽에선 신화속 괴수인 요르문간드의 문양이 굉장히
자주 사용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노르만 양식인 셈이지요.
마치.. 동양의 '용龍'처럼 말입니다!>
토르와의 전설로도 유명한데 왜 룬스톤에 '괴수'인 요르문간드를 즐겨 그렸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다만 요르문간드가 바이킹의 유명한 네임드 신인 토르와 대결한 전설, 그 거대한 꼬리가 세계를 둘러쌓다는 점에서 '세계뱀Midgard(미드가르드, 고대 노르드어Miðgarðsormr)'등의 명칭으로 불렸다는 것을 볼 때 바이킹인들에게서 특별한 지위를 차지했었을 것이고 그 요르문간드의 강력한 힘의 가호를 바라는 의미에서, 아니면 이 세계? 혹은 사후세계의 수호를 비는 의미에서 그렸을 것이었을 것이다.라고만 추측할 수 있을 뿐입니다.
괴수,아니 세계뱀 요르문간드에서 기원한 것으로 보이는 괴수의 장식은 그 유명한 바이킹 롱십의 필수 디자인이었기도 합니다.
바이킹의 배를 잘 보시면 선수에는 반드시라고해도 좋을 정도로 뱀의 형상이 그려진 선수상이 있습니다.
아마 고대 바이킹 전설, 요르문간드의 힘을 빌리고자 바다로 나선 바이킹들이 수호신으로 채택한 것이 아닐까요.
유명한 바이외Bayeux 태피스트리에도 바이킹의 함선(Long Ship)엔 뱀머리 선수상이 그려져있습니다.
아마 동양의 신비하고 경외로운 '용'과는 완전히 차원을 달리하는 서양의 사악하고 난폭한 이미지의 Dragon은 이 '요르문간드'에서 따온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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