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세계에 이런 곳이?시리즈 제3편으로 압하지야 공화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압하지야 공화국은 2편 남오세티야 공화국과 마찬가지로 '조지아 공화국' 영토 내에 있는 자치공화국으로,
독립선언을 했지만 조지아 자체의 인정도 받지 못할뿐더러 세계적으로도 인정하는 국가가 거의 없는 미승인국가입니다.
하지만 압하지야도 남오세티야처럼 조지아의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사실상 독립상태나 다름없는 상황입니다.
압하지야 공화국의 국기와 문장
국가
압하지야 공화국 현 대통령, Raul Khajimba
대통령기
압하지야 공화국의 위치
초록색, 남오세티야 공화국은 보라색입니다.
압하지야 공화국 수뇌부와 대화하는 메드베데프 전 대통령
압하지야 공화국도 남오세티야처럼 러시아군이 주둔합니다.
수도는 수후미Sukhumi라는 곳입니다.
압하지야를 승인한 국가들입니다.
러시아, 시리아, 베네수엘라, 니카라과, 아르차흐, 나우루, 남오세티야, 트란스니스트리아 등이 국가로 승인했습니다.
압하지야도 남오세티야처럼 2008년 러시아-조지아 전쟁 때 러시아군이 투입되어 조지아의 의사와 상관없이
반강제적으로 독립시킨 나라입니다. 태생적으로 친러일 수밖에 없는 상황인 거죠.
압하지야의 일부인 캅카스 산맥, 거대한 설산이 장관입니다.
산중호수도 매우 아름답습니다.
흑해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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