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ouard Leon Cortes (1882–1969) was a French post-impressionist artist of French and Spanish ancestry.
He is known as "Le Poete Parisien de la Peinture" or "the Parisian Poet of Painting" because of his
diverse Paris cityscapes in a variety of weather and night settings.
모든 사진의 출처는 flickr와
에두아르 코르테는 19세기 후반 프랑스 파리의 풍경을 당시 유행하던 인상주의 기법으로 그려냈습니다.
초첨의 대상이 흐릿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내는 인상주의 특유의 기법이지요.
그래서 더욱 그의 그림이 아름다운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는 19세기 프랑스의 Beaux arts 시기의 전성기를 거리 곳곳에서 담아냈습니다.
이렇게 말이지요. 아아..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C'est tres beau...
이 아름다운 그림에 담긴 파리의 원초적인 아름다움에 대혁명의 광기는 어디에도 보이질 않습니다.......
뭐 이 당시는 대혁명이 한참 지난 시기니..
19세기 이 당시만 해도 자동차와 마차가 공존하는 때였지요.. 지금이야 자동차가 장악해버렸습니다만은...
가끔은 이런 '구시대ancien regime'적 추억에 젖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요..
Notre dame! Notre Maria!
아이들을 이끌고 노틀담 거리로 산책을 나온 어느 부인이 인상적입니다. 마치 소설속의 주인공처럼..
잔뜩 찌푸린 파리의 하늘은 '동쪽'에서 다가올 대전쟁을 암시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Monsieur! Ca fait combien?
L'arc de Triomphe...
그는 거리만을 그리지 않았습니다.. 서민들과 농부들의 조촐한, 하지만 아름다운 일상까지 담아냈지요..
이상 어느 곳을 그려도 화보가 되는 파리였습니다.
어서 19세기 환상속 유럽으로...................
참고로 이 당시 19c (1890~1900)대 프랑스 식민제국의 판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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